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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살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폭발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맨유를 7-0으로 대파했다. 리버풀은 지난 1895년 10월 맨유를 7-1로 대파한 이후 맨유를 상대로 역사상 최다골 차 승리를 거뒀다.
살라는 맨유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살라는 맨유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살라는 맨유전에서 멀티골 뿐만 아니라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대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후반 5분 속공 상황에선 맨유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각포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리버풀의 속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오른쪽 측면 드리블 돌파를 시작한 살라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화려한 드리블로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제친 후 골문앞으로 향하는 패스로 각포의 득점을 이끌어냈다. 살라의 화려한 드리블에 중심을 잃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필드에 넘어진 후 실점 장면을 목격하는 굴욕을 당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살라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춤추게 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경력은 끝났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리버풀 레전드인 해설가 캐러거는 "살라가 마르티네즈를 죽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살라는 경기 중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의 충돌도 있었다. 경기 중 살라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팔꿈치에 안면을 가격 당하기도 했지만 주심은 별다른 저지 없기 경기를 진행시키기도 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살라를 상대로 고전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에 대해 '전반전에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살라에게 쉽게 속으며 실점했다'며 평점 1점의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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