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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는 2022-2023 FA 시장에서 뉴욕 메츠와 5년 7500만달러(약 971억원) 계약을 맺었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012년에 데뷔, 87승44패20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옵트아웃을 활용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샬럿 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졌다.
센가는 1회 브랜든 도노반과 타일러 오닐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폴 골드슈미트를 97마일 포심으로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놀란 아레나도를 역시 97마일 포심으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고, 조단 워커에게 주무기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2회에도 98마일 포심으로 놀란 고맨을 루킹 삼진 처리했다. 2사 후 트레스 바레아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았지만, 다른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고 98마일(158km)에 80마일대 포크볼 조합은 위력 있었다.
센가는 4-1로 앞선 3회말 시작과 함께 호세 퀸타나로 교체됐다. 이날 성적은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볼넷 1실점. 메츠가 7-1로 이기면서 센가가 승리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4.50. 데뷔전서 준수한 투구를 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센가는 올 시즌 메츠의 선발투수로 활약한다. 올 시즌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이 떠났으나 저스틴 벌랜더와 센가가 합류했다. 퀸타나, 카를로스 카라스코까지 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로테이션을 구축했다.
[센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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