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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뉴캐슬이 김민재(나폴리) 영입을 꿈꾸고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첫 시즌 만에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있는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로 떠난 칼리드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영입됐을 때만 해도 김민재를 향한 의심은 컸다. 하지만 김민재는 쿨리발리 이상의 활약으로 나폴리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이적설은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클럽이 모두 가세했다. 여름에 발동되는 5,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바이아웃을 통해 김민재를 품으려 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팀이 가세했다.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를 기록 중인 뉴캐슬.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 3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2021년에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한 이후 자금력을 바탕으로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알렉산더 이삭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들을 영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경기력이 떨어지며 3위에서 6위로 순위가 떨어졌지만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영국 ‘풋볼 팬케스트’는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과 김민재의 가능성을 주목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하우 감독의 데 리흐트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데 리흐트와 비견되는 수비수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고 볼을 다루는 능력도 훌륭하다. 뉴캐슬이 새로운 시대를 원하고 있다면 김민재 영입을 꼭 성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24경기를 치르면서 단 17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공동 2위인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실점 25골)과의 차이도 8골이다. 김민재가 합류할 경우 더욱 강력해질 수 있는 수비라인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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