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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서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대회 당일 아침에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대회 전날 밤 코트 위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난 뒤인데 선뜻 누가 먼저 나서서 화해를 청하려고 하지 않는다.
장윤정이 "저런 상황에서 누가 먼저 말을 거느냐"고 묻자 도경완은 "장윤정이 먼저 말을 건다"고 답한다. 출연자들이 모두 '대인배 장윤정'이라고 칭찬한다.
과연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극적으로 화해하고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사진 =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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