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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19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스날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본머스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난타전을 펼친 아스날은 경기시작 10초 만에 빌링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고전을 펼쳤다. 후반전 중반까지 두골 차로 뒤지고 있던 아스날은 파티, 화이트, 넬슨의 연속골과 함께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아스날의 골키퍼 램스데일은 본머스전에서 두골을 실점했지만 전반전 초반 선방 장면으로 극찬받았다. 킥오프 직후 10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본머스는 전반 20분 다시 한번 위협적인 속공을 펼쳤다. 아스날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빌링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수비수 견제 없이 문전 쇄도한 팀 동료 솔랑케와 오와타라를 향해 볼을 연결했다. 골키퍼 램스데일은 골문앞에서 본머스의 솔란케와 오와타라와 마주봐야 했다. 본머스의 오와타라는 단독 찬스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램스데일의 선방에 막혔다.
영국 미러는 램스데일의 선방 장면에 대해 '올 시즌 최고의 선방이었다. 아스날 역전승의 원동력이었다' 등 다양한 아스날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램스데일은 올 시즌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1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끌며 골문을 지키고 있다.
아스날은 본머스전 대역전승과 함께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스날은 20승3무3패(승점 63점)의 성적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8점)에 승점 5점 앞서있다. 아스날은 무패우승을 달성했던 지난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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