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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조만간 유아인을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과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최근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모발 검사 결과,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까지 추가로 검출됐다. 특히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같은 해 12월 23일경까지 무려 73차례, 한 달에 6회 꼴에 이르렀다. 합계 투약량은 4,400 밀리리터가 넘는다.
프로포폴의 경우, 병원장도 말린 정황이 드러났다. 병원장은 유아인에게 "너무 많이 수면 마취를 하면 안 된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안 된다"며 주의를 주는 듯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아인 측 관계자는 "피부질환을 앓아온 유 씨에게 '바늘 공포증'이 있어 수면 마취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사진 = 코카인 등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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