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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영화 '리볼버'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전 소속사 글로리어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창욱이 '리볼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뢰한'을 연출한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사나이픽처스에서 제작한다.
앞서 지난달 전도연이 주인공 전직 경찰 역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지창욱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무사 백동수', '총각네 야채가게, '다섯 손가락', '기황후', '수상한 파트너', '안나라수마나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하반기에는 디즈니+ '최악의 악'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전 소속사인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진 = 배우 지창욱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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