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 대표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사례 발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권을 대표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는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상품 완전 판매 준수 활동 △은행권 첫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조직 운영 △같이 성장 성과 평가제도 도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AI(인공지능) 이상행동탐지 ATM(현금인출기)을 전국 영업점에 확대 운영한 점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ATM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ATM 거래 중 휴대전화 통화, 선글라스 착용 등 이상행동을 탐지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활동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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