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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택에서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작성자는 황철순 아내 A 씨, 당사자라며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는 메시지와 피멍이 든 얼굴 사진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일파만파 확산, 황철순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현재 이는 삭제된 상태이며 A 씨는 8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황철순의 가정폭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 의문을 안겼다.
문제의 CCTV 영상은 의도적으로 연출한 영상이라는 것. 그 이유에 대해 A 씨는 "우리 부부를 음해하는 세력을 잡기 위한 조치였다. 최근 제주도로 이사를 간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우리를 헐뜯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지정 상대만 볼 수 있는 SNS 영상을 게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철순은 지난 2020년 4세 연하의 아내 A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 폭행 논란에 휩싸인 황철순. 사진 = 마이데일리DB, 황철순 아내 사회관계망 서비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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