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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혜림이 어머니인 전설적인 가수 겸 배우 고 나애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혜림은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어머니가 10년 넘는 투병 끝에 돌아가신 거냐?"라는 신승환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혜림은 이어 "어머니가 투병생활이 좀 기셨다. 어머니가 제가 38살 때쯤부터 아프셨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제가 51세가 되어버렸다. 40대가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성미는 "김혜림 씨는 정말 효녀다. 진짜 저런 애가 없다. 10년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어머니를 위해서 살았다. 그래서 내가 보면서 '저런 딸도 있구나' 감동했던 딸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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