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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53명이 죽었는데, '훈련 중 사망'이란 말 뿐…봉황새 1호 작전의 진실 [꼬꼬무]

시간2023-03-09 09:57:26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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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수상한 비밀작전: C-123기 추락사건' 편을 선보인다.

1982년 2월 4일 밤, 한라산 자락의 어리목 관리소로 전화가 걸려온다.

"내일 청와대 직원들이 그곳으로 등산을 가니 길안내를 해주게!"

며칠 동안 계속 내린 눈으로 산이 온통 새하얀데, 굳이 등산을 온다는 소식에 청원경찰 양씨는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다음 날 새벽, 그를 만나러 온 건 청와대 직원이 아닌 군복차림의 군인과 경찰들이었다. 질문조차 건넬 수 없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한라산을 오른 지 7시간. 갑자기 무전기 신호음이 울렸다.

"발견했습니다! 탐라계곡 근처입니다!"

다급하게 계곡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양씨는 현장에 도착하자 눈을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종잇장처럼 구겨진 군용기가 사이로 처참하게 흩어진 잔해들과 누군지 알 수 없는 시신들이 숲 사이로 보였던 것이다. 충격에 빠진 양 씨에게 다가온 지휘관은 그에게 특별한 당부를 했다.

"이걸 본 민간인은 선생님뿐입니다.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마십시오."

이 사고로 사망한 군인은 무려 53명. 대부분이 청와대 경호실 소속 특전사 대원들이었다. 비보를 전해들은 유족들에겐 ‘훈련 중 사망’이라는 짧은 통보만 전달됐다. 국가의 1급 비밀작전을 수행하던 중 일어난 사고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는 게 군의 입장이었다. 원통한 유족들은 그 뒤로 진실을 알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그러던 중 사고 당시 상황이 기록된 일지를 손에 넣게 됐다. 거기서 발견한 사령관의 묘한 메시지. ‘훈련 명칭 변경'. 사고기 수색이 한창일 때 돌연 훈련의 명칭을 변경했다는 메시지였다. 그리고 또 한참 만에 밝혀진 그 날의 작전명은 바로, ‘봉황새 1호 작전’이었다.

의혹이 점점 짙어지던 무렵, 한라산 탐라계곡 근처를 오르던 한 유족은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어렵게 발견한 사고 현장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맞닥드린다. 6.25와 베트남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군인들이 희생된 참사지만 너무나 알려지지 않은 41년 전 그날의 진실이 이번 주 꼬꼬무를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부캐 천재’로 거듭나고 있는 표예진이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오랜만에 다시 '꼬꼬무'를 찾았다. 원조 꼬물이답게 상큼한 미소도 잠시, 충격적이고 참담한 그날 이야기에 주먹을 불끈 쥐며 분노를 표출하더니, 유족들의 인터뷰를 듣고선 오열하기까지 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빌런에서 조선 왕까지, 모든 캐릭터를 다 꼭꼭 씹어 소화해버리는 배우 최원영이 반가운 첫 방문을 했다. 근엄하고 중후한 리액션은 덤, 전혀 알지 못했던 그날의 사건에 금세 몰입하더니, 자못 심각한 표정으로 끝까지 현성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과몰입으로 인해 불쑥 비방용 표현까지 내뱉었을 정도였다. 최원영을 분노케 한 대목은 뭐였을지 공개한다.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는 '꼬꼬무' 출연을 위해, 해외 순회공연 중에 급히 귀국(?)했다는 가수 손동운이다. 당분간 모든 활동을 뒤로하고 꼬꼬무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열혈 충성심을 드러내더니, 가히 날카로운 추리로 꼬물이에서 ‘짱꼬물이’로 등극, 탑티어급 이야기 친구로 발돋움했다. 장성규는 물론, 스태프 모두를 소름 끼치게 한 손동운의 활약상을 '꼬꼬무'에서 만날 수 있다. 9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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