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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B2B(기업대기업) 로봇사업 강화를 위해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고객에게 적합한 로봇솔루션을 추천하는 ‘마로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자동화 희망 공정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최적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으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LG유플러스의 LTE·5G 통신 기반 서비스로봇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이 서비스로봇은 LG전자가 만든 기체에 LG유플러스 솔루션, 소프트웨어, 통신망을 접목시켰다.
양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물류로봇을 전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로봇사업에 진출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LG유플러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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