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피크팩토리는 8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영원한 캡틴 오재원이 피크팩토리 식구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오재원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피크팩토리는 "16년 동안 두산베어스 원클럽맨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던 캡틴 오재원. 2023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컬렉션 런웨이 패션모델 정식 데뷔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오재원의 사진은 야구선수로 활동하던 시절과 완전 다른 분위기다. 특히 오재원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짙은 수염을 싹 자르고 한층 깔끔해진 인상이다.
모델로 데뷔한다는 깜짝 소식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재원은 프로필상 185cm, 80kg으로 알려져 있다.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 중 한 명이었던 오재원이 런웨이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 피크팩토리 공식 누리소통망]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