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연예매체 ‘클로저 매거진’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브래드는 프랑스 여행을 매우 특별하게 만들었고, 이네스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진짜 공주가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신혼 여행같은 기간을 정말 즐기고 있으며 친구들에게 함께 아기를 가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네스가 곧 임신 소식을 전한다고 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소식통은 “제니퍼와 브랜드는 친구다. 브래드가 이네스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물론 제니퍼는 평생 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애니스톤은 지난해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임신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체외수정을 시도했다. 중국 차도 마시며 노력을 기울였다. 나는 모든 것을 던졌다. 누군가 내게 ‘난자를 얼려라’라고 말했다면, 나는 무엇이든 주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트는 애니스톤과 헤어진 뒤 안젤리나 졸리(47)와 결혼해 슬하에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양육권을 놓고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다.
드 라몬은 배우 폴 웨슬리(40)와 오랜 별거 끝에 최근 이혼 절차를 머무리했다.
[사진 = 이네스 드 라몬과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위). 결혼 시절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아래).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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