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김채원 '담요 한 장도 함께, 변함없는 아이즈원 우정'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최예나가 김채원과 한 담요를 덮었다.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솔로 가수 최예나와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은 '혜리미예채파' 예능 고정 멤버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그룹 아이즈원에서 함께 활동한 멤버로 최예나는 처음 섭외가 됐을 때 절친(김채원)이 멤버에 있어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허리 라인이 절개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발랄 섹시미를 뽐냈다. 김채원은 원피스에 롱부츠를 신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토타임을 마친 두 사람은 기자간담회를 위해 무대에 올라앉았다. 이때 김채원이 무릎 담요가 없다는 걸 확인한 최예나가 자신의 담요를 함께 덮었다. 김채원 또한 최예나가 기자 질문에 답변할 때 초롱초롱 한 눈빛으로 최예나의 답변에 집중하며 답변이 끝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 6인이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이다.

▲ 예쁨도 닮은 꼴 절친 전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왼쪽), 김채원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 기자간담회를 위해 무대 위 자리에 앉고 있다.

▲ 나란히 자리에 앉은 두 사람.

▲ 김채원 자리에 무릎 담요가 없는 것을 확인한 최예나가 자신의 담요를 함께 덮고 있다.

▲ 사이좋게 한 장의 무릎 담요를 덮은 최예나, 김채원.

▲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최예나를 바라보는 김채원.

▲ 최예나 '김채원 답변에 리액션 대기 중'

변함없는 우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전 아이즈원 멤버였던 최예나, 김채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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