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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안테나는 8일 오후 10시 안테나 자체 콘텐츠인 권진아의 '그날 밤, 그리고 날 위한 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권진아는 DJ로 변신,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했다. 권진아는 슬럼프를 겪는 수험생과 육아에 지친 아이 엄마, 사회 초년생 등 각기 다른 팬들의 사연에 공감을 표하며 고민 상담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권진아는 노래를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흘러가자', '위로', '스물'을 비롯,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 '꿈꾸는 대로' 등 감성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권진아는 자신의 노래에 위안을 받은 팬들의 모습에 "제 노래가 힘이 되신다고 하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권진아는 지난 2일 새 EP '더 플래그(The Flag)'를 발매,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The Flag)'를 개최한다.
[가수 권진아. 사진 = 안테나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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