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피홈런 3방' 무너진 마운드+강백호 세리머니死…한국 8강행 '적신호' [MD도쿄]

시간2023-03-09 15:55:56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박승환 기자]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호주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호주전 8연승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마운드는 호주 강타선을 막아내지 못했고, 찬스에서는 강백호가 안일한 플레이로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은 9일 일보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호주와 도쿄라운드 첫 번째 맞대결에서 7-8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호주 선발 투수가 좌투수인 점을 고려해 토미 에드먼(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현수(좌익수)-박건우(지명타자)-최정(3루수)-양의지(포수)-나성범(우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고 고영표가 선발 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한국은 최근 호주를 상대로 매우 강했다. 한국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예선전에서 호주에게 패한 뒤 3연패의 수렁에 빠졌었다. 하지만 2007년 대만 야구월드컵을 시작으로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까지 8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이날 그 흐름이 제대로 끊겼다.

경기 초반은 답답한 흐름의 연속이었다. 한국은 호주 마운드를 상대로 4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잭 올리클린을 상대로 2이닝을 '퍼펙트'로 묶이더니 이어 나온 미치 넌본에게도 그야말로 '봉쇄' 당했다.

한국이 호주 마운드를 상대로 고전하는 사이 선취점은 호주가 뽑았다.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던 고영표는 4회초 선두타자 대릴 조지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갑작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애런 화이트필드에게 안타, 릭슨 윈그로브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승기가 기울 수도 있는 위기. 고영표는 침착하게 후속타자 로건 웨이드의 아웃카운트와 1점을 맞바꾼 뒤 로비 퍼킨스를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고영표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팀 케넬리에게 2구째 커브를 공략당해 솔로홈런을 허용해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흐름은 단 번에 뒤집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가 볼넷을 얻어내며 물꼬를 텄다. 그리고 박건우가 안타를 쳐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호주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투수 교체를 진행했으나, 양의지가 다니엘 맥그레스의 3구째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형성된 체인지업을 통타,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중견수 방면에 안타를 뽑아내며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고, 박병호가 좌측 담장 상다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4-2까지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은 승기를 굳혀나가기 위해 7회초 소형준을 투입했다. 그러나 소형준이 제구에 난조를 겪는 등 선두타자에게 몸에 맞는 볼, 후속타자에게 안타를 맞는 등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한국 벤치는 김원중에게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김원중은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글렌디닝에게 3구째 높은 포크볼을 공략당해 역전 스리런홈런을 허용, 다시 흐름은 호주 쪽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국은 7회말 대타로 출전한 강백호가 2루타를 쳐 동점 찬스를 손에 넣는 듯했다. 하지만 세리머니를 펼치던 강백호의 안일한 플레이가 찬물을 끼얹게 됐고,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이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점수 차는 4-8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한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은 8회말 에드먼과 김하성, 이정후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박병호가 밀어내기 볼넷, 김현수, 오지환이 각각 1점씩을 보태며 7-8로 턱 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9회 마지막 공격까지 결국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변수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8강 진출의 핵심인 호주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8강행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은 분명하다.

[김원중이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호주의 경기 7회초 2사 2.3루서 글렌디닝에게 3점 홈런을 맞은 뒤 허탈해하고 있다. 사진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