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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학자금대출을 보유한 취업청년을 대상으로 ‘2023 청년 토털 케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토털 케어는 신한금융 사회공헌 활동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이다.
재단은 월 급여 249만원 이하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취업청년 500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신용개선지원금, 미래준비지원금, 직업역량강화지원금, 신용교육·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지난해 청년 토털 케어 프로그램을 수료한 495명 참가자는 약 9억원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6억원 적금 가입을 완료했다. 신용점수도 평균 31.3점 상향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이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산 관리 습관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금융희망재단]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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