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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일(현지시간) ‘CEO의 일기’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한 선택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고 있지 않은 큰 일이 있는데, 바로 자녀 양육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를 원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솔직히 ‘인생을 살다 보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마련’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게 현실이다. 나와 내 아내는 둘 다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나이가 들수록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한 우리의 선택이 더 행복하고 재확인된다”고 강조했다.
로건은 “우리는 인생의 전성기에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똑똑하고,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하고, 이전에는 결코 살 수 없었던 수준의 일과 서로에 대한 소통과 배려, 그리고 서로와 함께 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건은 2011년 1월 영화 '그린호넷3D' 홍보차 내한한 바 있으며, 당시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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