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빌리(Billlie, 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11일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세 번째 오피셜 포토 'reflections of B #3(리플렉션즈 오브 비 #3)'를 공개했다.
빌리가 세련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도회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화보를 연상하게 한다. 멤버들의 무결점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몽환적인 올드스쿨 분위기에 이어 유니크한 스쿨룩까지 앞서 공개된 사진에선 신보로 풀어낼 이야기를 예고했다면, 이번에는 정반대의 분위기 속에서 빌리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빌리는 오는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다. 빌리는 그간 '사라진 빌리'라는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각 앨범에 유기적으로 담아왔는데, 신보를 통해 빌리가 실종된 그날,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 실마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빌리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4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쇼케이스 무대에 선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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