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손태진은 10일 방송된 '뉴스7'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손태진은 "우승을 전혀 예상 못했다. 모든 것이 문자투표에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발표하는 순간까지 긴장되고 머리가 하얗게 됐다"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태진은 이모 할머니인 가수 심수봉이 오디션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감히 선생님의 노래를 불러도 될까 싶었다. 방송에서는 항상 조모님이라고 불렀는데…. 특히나 내가 부른 '백만송이 장미' 노래가 섬세하게 전달되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손태진.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