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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보아가 오늘(11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 데뷔 23주년인 보아가 지난 2020년 맞이한 20주년을 되돌아보는 콘서트.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들려주는 자리이자 2019년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보아는 콘서트 개최 공지와 동시에 세트리스트도 선공개, 이번 공연에서 '넘버원'(No.1), '마이 네임'(My Name), '발렌티'(VALENTI)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걸스 온 탑'(Girls On Top), '잇 유 업'(Eat You Up), '베터'(Better) 등 보아의 독보적인 춤선을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 무대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0주년 기념 콘서트 둘째 날 무대는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온라인 관람권은 현재 비욘드 라이브 및 SM타운 &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는 보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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