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0일(현지시각) 개최된 'CIX 2nd WORLD TOUR 'Save me, Kill me' IN U.S.' 뉴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순수의 시대 (Numb)',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로 오프닝을 연 CIX는 "지난 미주투어의 기억이 생생한데 다시 오게 돼서 행복하다. 오늘 공연이 저희에게도, 픽스(팬덤명)에게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할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CIX는 '정글', '이매진(Imagine)', '458' 무대를 이어가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담은 솔로 스테이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디피알 라비으(DPR LIVE), 더 위켄드(the weekend), 케시(keshi)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커버곡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후로도 CIX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청량 에너지를 오가는 다채로운 무대들과 함께 현지 팬들과 호흡했고, 앙코르 곡으로는 '더 원(The One)'을 선보이며 미주투어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뉴욕 공연을 마친 CIX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팬들을 만난다. 미주투어 이후에는 멕시코 몬테레이, 일본 효고와 도쿄, 태국 방콕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그룹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