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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뮤지가 윤도현에게 고가의 가죽 재킷을 선물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이찬원은 “얼마 전에 뮤지 씨는 윤도현 씨 댁에 놀러 가서 가죽 재킷을 얻어오셨다고 한다”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에 뮤지는 “조촐하게 술 한 잔 마시다가 시간이 좀 늦어서 (윤도현 집에서) 자고 갔다”라며, “옷방에서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가지고 가라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뮤지는 “딱 봐도 제일 비싼 옷이 보이길래 잡았더니 (윤도현이) 내 손목을 잡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나는 이게 갖고 싶다고 했더니 진짜 마음 넓게 그 옷을 선물해 주셔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 유세윤은 “나는 본의 아니게 (윤도현에게) 드린 게 있다”며, “산악자전거를 사고 내 차에 실을 데가 없어서 도현이 형 차에 실어 놨는데 아직까지 못 받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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