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성형외과 견적, 옥동자·박준형보다 내가 적게 나와” 이유는? (‘모내기클럽’)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오지헌이 옥동자, 박준형과 성형외과 견적을 받으러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개그맨 오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지헌은 “내 외모가 그렇게 못생기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유를 밝혔다.

오지헌은 “나랑 옥동자 씨, 박준형 씨랑 옛날에 성형외과에 견적을 내러 간 적이 있었다”라며, “의외로 옥동자가 1위, 2위가 박준형 씨고 3위가 나였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지헌은 “준형이 형이 화가 난 거다. 옥동자는 그렇다 치고 내가 왜 2위냐고 물었더니 성형외과 의사가 오지헌 씨는 뼈가 예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지헌은 “뼈는 건드리면 돈이 많이 드는데 뼈를 안 건드려도 되니까 돈이 적게 드는 거다”라고 자신의 견적이 가장 적게 나온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오지헌은 “나는 (견적이) 1200만 원, 옥동자는 4000만 원 나오고, 준형이 형이 1800만 원 나왔다”라고 견적 금액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 = MBN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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