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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나폴리가 승리를 거뒀으나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아웃돼 우려를 키웠다.
나폴리는 1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나폴리는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나폴리는 후반 32분 아미르 라흐마니가 코너킥에 이은 헤딩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나폴리는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선발 출전해 든든하게 후방을 지키던 김민재가 쓰러진 것이다. 후반 31분 김민재가 상대와 충돌한 후 주저앉았다. 바로 교체 아웃됐고, 대신 주앙 제수스가 들어왔다.
시간 : 12일
장소 :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
경기 :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 나폴리-아탈란타
결과 : 나폴리 2-0 아탈란타
득점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후반 14분), 아미르 라흐마니(후반 32분)
승점 : 나폴리 68점, 비야레알 42점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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