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수준급 요리 '내조의 여왕' …"10인분 아무나 못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40)가 내조를 자랑했다.

12일 배다해는 "익숙했던 메뉴로 호다닥 하고싶었으나 10인분은 처음이지 그래… 하 아침부터 우왕좌왕 ㅎㅎㅎ 간 보다가 배가 너무 불러짐ㅎ 그래. 역시 10인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핫. 그래도 무사히 잘 치룬 페퍼톤스 밴드팀 식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42)과 함께 일하는 페퍼톤스 밴드팀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 모습이다. 테이블 위에는 소고기 꼬치 구이, 두부선, 양상추 쌈밥, 제육볶음, 잔치국수 등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하다. '아이스크림도 배장금 언니 레시피. 최고다'라는 후기가 눈길을 끈다. 배다해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배다해는 "남편에게 너무 소중하고 특별한 분들이라 잘 대접하고 싶었는데ㅠ 미숙한 차림에도 너무너무 맛있게 드셔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 보내주는 예쁜 마음들 진챠아 사랑이드. 그리고 오늘아침까지 열일해준 식세기 제일 고마워. 첫 단체손님 치룬 #b의주방"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21년 11월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했다.

[사진 = 배다해]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