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하루에 솔로포 두 방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체코와의 3차전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좌완 제프 바토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김하성은 2회에도 선발투수 루카스 에르콜리를 상대로 도망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호주, 일본전서 잇따라 무안타로 침묵하다 이날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 한국은 7-2 리드.
[김하성과 이정후. 사진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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