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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는 10일(현지시간)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 행사에 참석해 “어제 누군가가 내게 와서 샘플 사이즈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타인의 신체를 비하하는 문화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2000년에 미스 월드에서 우승한 초프라는 이전에 사회적 미의 기준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2021년 회고록 ‘미완성’에서 10대 때 받은 코 수술이 실패한 후 “황폐하고 절망적인” 느낌을 남긴 후 “비율”을 “고치기 위해” 더 많은 성형 수술을 받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거울을 볼 때면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 조금은 달라진 내 모습과 평화를 이루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거울을 보며 살을 조금 더 뺄 수 있을 것 같고, 운동을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이어 “나는 만족한다. 이게 내 얼굴이다. 이것이 내 몸이다. 결점이 있긴 하지만 나는 나다”라고 했다.
가수 겸 배우 닉 조나스(30)와 결혼한 그는 지난해 1월 대리모를 통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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