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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올 시즌 리그 3호골에 성공하며 마요르카를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강인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5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팀 동료 아브돈의 헤더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했고 이후 골키퍼 레미로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3호골을 터트렸고 마요르카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마요르카는 이날 무승부로 9승5무11패(승점 32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경기 후 이강인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 매체는 '마요르카의 공격수 무리퀴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결장했고 공격수 카더웨어를 출전시킨 아기레 감독의 전략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면서도 '이강인은 발렌시아 공격의 보루였고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였다. 경기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선수였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공격에 필수적인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은 경기에 대한 시야도 뛰어나다'며 '이강인은 자신의 시즌 최다골을 기록하게 됐다. 2019-20시즌 발렌시아에서 2골을 넣었고 지난시즌 마요르카에서 1골을 기록했던 이강인은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올 시즌 4개의 어시스트도 기록한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수치로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의 레알 소시에다드전 활약에 대해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양팀 선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전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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