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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에서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원 러브(One Love)'로 무대를 선보인 '빙글빙글'이 195대 복면가왕을 차지하는 데 아쉽게 실패했다.
복면을 벗은 '빙글빙글'의 정체는 최정철이었다. 최정철은 어머니에게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얘기 안 했다"면서 "걱정하실 것 같아서 따로 말씀드리진 않았다"고 심정을 고백했다.
최정철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어머니 대신 노래하는 게 아닌기' 이런 마음으로 노래를 하면 기분이 울컥한다"면서 "매 순간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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