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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이을 차세대 황제 1순위로 꼽히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킬리안 음바페(PSG). 이 두 선수가 한 팀에서 뛸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홀란드는 12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28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음바페 역시 19골로 프랑스 리그1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두 선수가 함께 뛸 수 있는 환상적인 팀, 그야말로 꿈의 팀, 드림팀이다. 이는 PSG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한국시간) "PSG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를 영입할 계획이다. PSG는 홀란드와 음바페가 함께 뛰는 모습을 구상하고 있다. 이 듀오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다. 나이도 어리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가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는 이유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오는 여름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이 떠난다면 PSG에 자금이 넘쳐날 것이다. 이 돈으로 홀란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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