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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세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11억 7000만유로(약 1조 6316억원)에 달했다.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음바페(파리생제르망)와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포든(맨체스터 시티), 페드리(바르셀로나), 벨링엄(도르트문트)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데 리트(바이에른 뮌헨)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중에서도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1억8000만유로(약 2510억원)의 음바페였다. 이어 1억 7000만유로(약 2371억원)의 홀란드가 뒤를 이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모두 시장가치가 1억유로(약 1395억원)가 넘었다.
전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중에선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선 2명의 선수가 배출됐다.
[전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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