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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왕지원이 '금수저 발레리나' 수식어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왕지원과 3세 연하 발레리노 남편 박종석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왕지원은 '금수저 발레리나'로 화제된 과거를 두고 "시청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재벌집 손녀가 아니"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이어 "저는 갑자기 금수저였다. 풍족하게 자라 유학하지 않았냐고 하지만 부모님이 희생하셨다.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그 돈으로 학비를 대주셨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당연하게 이뤄진 게 아니라 제가 피땀 흘려 열심히 살아서 얻은 커리어"라고 보탰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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