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선공개곡 '영, 덤, 스투피드' 콘셉트 포토 공개…新음악적 영역 선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Z세대 감각 맞춤에 나선다.

13일 0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선공개곡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했다.

이어 14일 0시에는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이미지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가 낯선 길 앞에서 어딘가 서툴지만 그래서 더 겁 없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인 만큼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고 잔망스러운 미소로 귀여운 악동 같은 매력도 전했다.

엔믹스의 통통 튀는 개성과 잘 어울리는 형형색색 컬러풀한 색감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게임 콘셉트에 걸맞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모티콘 디테일이 Z세대의 취향을 채웠다.

새 앨범 1번 트랙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는 힙합과 동요를 넘나드는 'MIXX POP'(믹스팝) 장르로 시원한 보컬과 돌림 노래 형식의 샘플링이 돋보인다.

뮤비에는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과 따라추고 싶은 포인트 안무 신이 반복 재생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과 더불어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뮤비 유튜브 조회 수는 14일 오전 7시 기준 1202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데뷔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와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정식 발매한다.

[그룹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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