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안권수(중견수)-노진혁(유격수)-잭 렉스(우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정훈(1루수)-이정훈(포수)-김민수(2루수)-황성빈(좌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한현희다.
한현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지난 1월 롯데와 3+1년 보장 18억원, 최대 4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21경기(14선발) 6승 4패 77⅔이닝 44실점(41자책)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한현희가 열심히 준비했다. 스프링캠프 시작 전부터 몸을 잘 만들었다"며 "발전된 모습을 봤다. 연습경기 때 제구도 잘 됐다. 오늘도 3~4이닝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유찬(2루수)-안재석(유격수)-김대한(중견수)-김민혁(1루수)-송승환(좌익수)-강진성(지명타자)-양찬열(우익수)-박계범(3루수)-윤준호(포수)가 출격한다. 선발투수는 김동주.
김동주는 지난 시즌 10경기 16⅔이닝 14실점(14자책)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했다. 롯데전에 1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4실점(4자책) 3피안타(2피홈런) 2볼넷 2삼진 평균자책점 3.75를 마크했다.
이승엽 감독은 "윤준호가 프로무대에서 통할 수 볼 것이다. 스프링캠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관중도 있고 진짜 상대 팀과 하는 경기다. 김동주만 보고 사인을 내는지, 상대를 확인하는지 볼 것"이라며 "김동주는 좋은 공을 던진다. 제구력과 구속이 좋은 투수다. 하지만 체력이 약하다. 계속 구속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