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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가수 출신 방송인 광희가 방송인 조세호를 질투한 사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5회는 '내공:100'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사실 세호 형 예전엔 질투 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광희는 조세호가 자신의 절친인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과 친분이 생긴 것을 차례로 목격하고는 "눈이 뒤집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광희는 "세호 형이 영배(태양) 신곡 챌린지에 (피처링한) 지민 씨 다음으로 참여했더라. 그래서 영배한테 전화해서 나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저 혼자 찍게 됐다"며 "자존심에 혼자 찍은 거 안 올리리고 싶었는떼 너무 올리고 싶었다. 그래서 태양에게 전화해서 너무 허전하니 댓글 하나 해달랬더니 달아줬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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