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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에스파가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미니 2집 '걸스(Girls)'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초 2월 20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속 일정에 차질이 있었다.
에스파는 지난달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했던 에스파는 "곧 컴백해서 여러분에게 더 특별하고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한 번도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다. 컴백과 앞으로의 에스파 활동도 많이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에스파는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1~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 K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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