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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28)가 입대한다.
16일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아 최종 순위 5위에 올라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팀 활동 종료 이후 2019년 종합편성채널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이후 JTBC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카카오TV '커피 한잔 할까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차기작으로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이 있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옹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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