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오늘(16일) 정규 5집을 공개하고 명곡들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6시 코드 쿤스트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 아카이브(Remember Archive)'가 발매된다. '리멤버 아카이브'는 코드 쿤스트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모든 소중한 기억들을 기록한 앨범이다. 아름답지만 때론 아팠던 사랑, 치기 어린 자신감과 위축감을 오가던 순간들, 거칠고도 진한 동료애까지 다양한 소재를 아우른다.
데뷔 10년 차를 맞은 코드 쿤스트는 "'지금의 내가, 그리고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건 이런 작고 큰 기억들이 모여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아티스트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리멤버 아카이브'에 더블 타이틀곡 '점퍼(Jumper)(Feat. 개코, 송민호 (MINO))'와 '써클(CIRCLE)(Feat. 크러쉬 (Crush))'을 비롯해 총 17곡의 완성도 높은 트랙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중 '점퍼' 뮤직비디오 본편도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전날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코드 쿤스트의 프로다운 면모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발매된 선공개곡 '배드 배드(BAD BAD)(Feat. Tabber, 박재범 (Jay Park))'와 '55 (Feat. 백예린 (Yerin Baek), 웬디 (WENDY))'로 호평을 얻은 코드 쿤스트.
이번 앨범에 참여한 개코, 송민호, 크러쉬, 이하이, 우원재, 타이거 JK, 저스디스, pH-1, 빅나티(BIG Naughty), 드비타(DeVita), 수민(SUMIN), 키드밀리, CHAI, CAMO, 폴 블랑코(Paul Blanco), 잭슨, 쿠기, 팔로알토(Paloalto), Chin, 미노이(meenoi) 등 피처링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 = AOMG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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