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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기원(52)이 11세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41) 씨와 재혼했다.
배우 이의정은 16일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예식장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는 윤기원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은 지난 11일에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윤기원은 지난 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신부 이주현 씨를 공개한 바 있다. 이주현 씨가 돌싱이며 12세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도 소개됐다.
이에 윤기원은 "아이가 부산에서 지내고 있다. 방학마다 아이와 만나 친분을 쌓았다"며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라고 재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이의정]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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