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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MW그룹은 순수전기차가 2023년 그룹 전체 판매량 15%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17일 밝혔다.
BMW그룹은 직전년보다 4.8% 감소한 2022년 판매량 239만9632대를 기록했다. 이 중 순수전기 모델은 21만5000대로 지난 2021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BMW그룹 핵심성장 동력은 전기차 모델이다.
BMW 5시리즈와 순수전기차 버전인 BMW i5가 출시된다. 연말에는 순수전기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인 BMW iX2가 나온다.
노이어 클라쎄가 향후 BMW 라인업 기반이 될 예정이다. 노이어 클라쎄는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트레인과 배터리가 특징이다. BMW그룹은 올해 가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노이어 클라쎄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력과 노이어 클라쎄는 다가올 미래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 사진 = BMW그룹]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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