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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의 남편인 힙합 아이돌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일본 도쿄 집을 공개했다.
강남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새로운 집을 공개하며 "여기는 제가 5살 때부터 살던 집이다. 상화 씨랑 일본에 여행 오거나 일이 있을 때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의 집은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탁 트인 거실이 나왔고 옆엔 미니 거실이 있었다. 이곳은 특히 한쪽 벽면을 한가득 채운 술병이 눈길을 모았는데 30년 가까이 된 술장에는 신기하고 앤티크한 느낌의 외국 술들이 가득했다.
강남은 이어 "어렸을 때 여기서 살았다. 내 방"이라며 추억의 방 또한 공개했다. 이곳은 특히 낮에는 도쿄의 스카이라인이 밤에는 디즈니랜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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