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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활약 중인 옥주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뉴스룸'에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할 예정.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근황과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예고해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에서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토니는 진실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귀족 여인으로, 청력을 상실해가던 절망적인 상황의 ‘베토벤’을 만난 후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과 구원이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의 무대에 오르며 느꼈던 작품의 매력은 물론, 창작 뮤지컬 대작을 준비해왔던 배우로서의 고민 등을 이야기할 예정으로, 뮤지컬 ‘베토벤’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주제로 작품을 아직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방송될 예정으로, 창작 뮤지컬 대작 ‘베토벤’을 비롯해 다채로운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옥주현의 무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은 시청자에게 새로운 감명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옥주현이 이번 방송을 통해 또 한 번의 명언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된 넘버와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표현한 무대 미술, 안무 등으로 무대 예술의 완전체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매 회차 관람을 더해갈수록 깊어지는 감동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듣는 작품은 개막 2주 만에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23년 최대 화제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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