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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하선 남편 류수영이 '퀸메이커'에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17일 공개된 예고편은 황도희와 오경숙이 서울 시장 선거를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오경숙이 다른 서울 시장 후보인 백재민(류수영)과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특히 류수영이 머리에 피를 철철 흘리는 모습과 붕대를 두르고 있는 강렬한 장면과 더불어, "대중은 퍼포먼스에 약한 족속이라고"라고 말하는 야심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백재민의 이중적인 면모가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류수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까지 더해져 긴장감이 고조된다.
극 중 류수영은 그린피플재단의 이사장이자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은성그룹의 사위인 캐릭터 백재민로 분한다. 깔끔한 헤어, 정장 스타일링은 물론 정확한 발음을 구현하고, 눈빛과 행동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백재민을 표현해냈다.
그런 백재민이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 황도희, 오경숙과 대립 관계를 형성한다.
류수영은 지난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쇼버라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최근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편스토랑' 최강자로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예능과 드라마,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수영. '편스토랑'에서는 따뜻한 어남선생이었다면, '퀸메이커'에서는 전혀 다른 차가운 카리스마 백재민으로 극을 이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파격 연기 변신은 오는 4월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퀸메이커'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퀸메이커'에서 백재민 역을 맡은 류수영.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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