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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힐튼은 17일(현지시간) ‘엑스트라’와 인터뷰에서 “나는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패리스 힐튼은 엄마 캐시 힐튼에게 아기 피닉스를 비밀로 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파란색 샤넬 백을 선물했다.
캐시 힐튼은 “남편과 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강아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패리스가 들어와 아기를 보여줬는데, 난 그냥 '이게 누구야?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처음엔 놀랐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손자를 사랑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지미 팰런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엄마는 예고 없이 나타난다. ‘엄마, 언제 왔어?’라고 물어보면 몇 시간이나 있었다고 대답한다”고 전했다.
캐시는 손자에 대해 “그는 정말 작은 천사다.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예쁜 아들의 이름은 피닉스 배런 힐튼 럼이다. 카터와 나는 아들을 세상에 맞이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몇 년 동안 아이들의 이름을 계획해왔다. 미래의 딸의 이름은 런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힐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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