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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일(현지시간) 틱톡을 통해 69만여명의 팔로워들에게 “내가 섭식 장애가 있기 때문에 펠트로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몇 년전 “멋진 할리우드 행사”에서 펠트로 근처에 앉아 있었던 경험을 들려줬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냥 피자는 아니었다. 치즈가 없는 콜리플라워 크러스트 피자였다”고 전했다.
그는 “펠트로처럼 먹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완전히 다른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몸에 먹이를 주는 것은 괜찮다. 탄수화물은 악마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펠트로는 팟케스트 ‘웰빙의 기술’에서 정오 무렵까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수프나 사골 국물과 같이 “혈당을 급상승시키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30분 동안 적외선 사우나에서 드라이 브러싱을 한 후, “야채가 많이 들어간” 저녁 식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홀리데이는 2018년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영국판 표지를 장식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136kg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코스모폴리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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