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괜찮아. 넌 충분히 잘했어"...경기 중 손 꼭 잡아준 선배, 천재타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3-19 09:06: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KIA 김선빈이 경기 중 키움 이정후의 손을 꼭 잡고 미소 지으며 위로와 격려를 했다. 김선빈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에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야구 선배로서 WBC 결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정후의 심정을 잘 알고 있었다.

이정후는 한일전 대패 이후 "마음을 추스르기보다는 아직도 충격적이다. 야구 인생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계속 생각날 것 같다."라며 힘들어했다. 그리고 "선배님들께서 해놓으신 것들을 무너뜨린 기분입니다."라며 자책했다.

하지만 WBC에서 이정후의 개인의 활약은 빛났다. 4경기 모두 출전해 14타수 6안타 2볼넷 5타점 타율 0.429 OPS 1.071로 활약했다. 세계가 주목한 이정후였지만 그는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완패한 한국 야구에 많은 실망을 했다. "분한 것도 있고, '이게 뭐지'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 생각이 든다"라며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선빈도 이런 이정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팀이 다르다 보니 특별한 위로의 말을 건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따뜻한 스킨십과 미소로 진심을 보여줬다.

KIA 2루수 김선빈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1루서 러셀의 볼넷 때 2루 베이스를 밟은 이정후에게 다가가 손을 꼭 잡았다. 처음 김선빈이 다가왔을 때 이정후는 당황하는 눈치였다. 김선빈이 공을 숨기고 태그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속임수비를 대비했다.

하지만 김선빈은 다른 의도가 아닌 이정후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가간 것이었다. 선배의 따뜻한 위로를 받은 이정후는 고개 숙여 고마움을 표현했고 환하게 웃었다. 경기 중 서로 다른 팀 선수들이 손을 꼭 잡고 미소 짓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한편 WBC 이후 첫 시범경기를 소화한 이정후는 KIA 특급신인 윤영철을 상대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예정인 이정후의 야구가 이제 다시 시작됐다.

[경기 중 팀은 달라도 서로 손을 꼭 잡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KIA 김선빈과 키움 이정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