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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1)와 한소희(본명 이소희·28)의 알콩달콩한 친목이 재차 포착됐다.
최근 송혜교와 한소희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함께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였다. 당초 두 사람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은 지난해 처음 나왔는데, 지난 16일 한소희와 송혜교가 나란히 '자백의 대가' 관련 사진을 대중에 공유하며 캐스팅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러더니 이후 한소희가 송혜교의 사진에 각별한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송혜교의 열연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현장 스틸을 송혜교가 게재했는데, 이 사진에 한소희가 찾아와 "이제는 내꺼야..."란 댓글을 적은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소희는 송혜교가 지난해 7월에 찍은 사진까지 찾아가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찍었눈데!!!!!!!!!"란 댓글도 남겼다. 실제로 한소희도 지난해 10월 송혜교가 사진 촬영한 곳과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송혜교는 한소희의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찍었눈데!!!!!!!!!"란 댓글을 보더니 "담엔 같이 찍자!!!!!!!"란 답글을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런 두 사람의 적극적인 댓글 애정 표현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며, 송혜교, 한소희가 선보일 연기 호흡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송혜교와 한소희가 캐스팅된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우 송혜교, 한소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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