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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숨겨왔던 ‘LA 바이브’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양세찬 고향 투어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로 진행됐다. 한국 속 작은 미국 도시인만큼 영어 간판이 거리에 즐비했고, 만나는 시민마다 영어를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시민들 모두 아메리칸 친화력을 뽐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시민들 모두 다 열려있다”, “동네 전체가 ‘ENFP’ 사람들만 모여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LA에 자주 간다”고 밝혔던 ‘LA 러버’ 김종국은 “여기가 완전 LA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격앙된 텐션을 보였는데 처음 보는 사장님에게 ‘사랑스러워’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영어로 너스레를 떨며 뜻밖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미국 드라마 보는 것 같다”, “이곳은 다른 세상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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